감사함과 고마움을 담고...
추천 : 2 이름 : 김재홍 작성일 : 2019-06-02 17:57:11 조회수 : 57


6월 1일(토)...
충남 청양에 칠갑산 등산을 마치고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후 5시 20분~ 출발하는 천안행 버스를 타고 집사람과 오늘 산행을  얘기 나누며 즐거운 마음을 담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천안에 도착해서 짐을 다 챙기고 내려서 고속버스를 타기위해 가다가 보니... 아뿔사~ㅠㅠ

버스에다가 집사람이 핸드폰(교통카드, 신용카드 포함)을 놓고 내린걸 뒤 늦게 알고서~ 시외버스 정류장쪽으로 가보니~
버스는 많은데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생각이 나질 않아서 여기저기 살펴보고, 다른 기사분께도 물어보고 했으나~
찾기가 메우 어려웠습니다. 집시람과 저는 온통 신경이 예민해져서 버스사무실마다 우리 기사분께서 계신지 확인해보고 돌아다녔으니깐요... 어느 회사인지만 알아도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 그 때서야 우리가 충남 청양에서 출발했으니 충청도 넘버를 가진 버스이겠구나 생각이 드는 순간~

저 멀리서 머리가 흰머리이신 그 기사분~ 얼굴 생김새는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기사분도 우리를 이리저리 찾고 계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이지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이 계속나오더군요.
집사람과 저는 그 기사분의 친절함에 더욱 감동을 받았구여. 집으로 올라가는 길이 피곤하지도 않고 훈훈했습니다.

마음속에 친절을 간직하고 계시는 기사님.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기사님덕에 아직은 행복하고 살만한 세상인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기사님 성함은 기억이 안나고 버스번호가 충남76 아 7386번 운행하신 기사님... 이십니다.
이런 기사님이 직원으로 계신 충남고속도 무한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충남고속 화이팅입니다요.^^
수고하십니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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