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말에 태안-수원 노선을 주로 이용하는 회사원입니다. 차에서 떨어트린 제 지갑을 찾아주신 기사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진작에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많이 늦었습니다. 지난 3월 2일(일요일) 수원서 태안으로 오는 막차(8시 30분)를 이용하였고, 기사님 성함은 모릅니다. 차량번호는 7393, 핸드폰 번호는 010-****-8778 이었습니다.
고마워서 얼굴 한번보고 인사 드리고자 몇번 전화드렸는데 잘되지 않아서 글로나마 칭찬하고자 합니다. 제가 전화상으로 고맙다고 말씀드리니깐 기사님은 당연한 일을 한거고 당연히 찾아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드라고요. 기사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저도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해야한다는 각오를 다시한번 가슴속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숨은 스승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핸드폰 010-****-8778 기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기쁘고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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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8번 기사님 
손수옥님! 감사 드리며 모범사원으로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