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겪으신 일인데 너무 고맙고 친절한 기사님이 계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며칠전 저희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부모님은 급히 홍성으로 내려가셔야 됐습니다. 부천 터미널에서 9시10분 막차로 서산까지 가시면서 에 다시 홍성까지가야하는데 차가 없을거 같아서 안절부절 하고 계셧는데 기사님이 왜그러시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자초지종을 애기하셨는데 친절하게도 택시를하나 불러줘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셧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었지만 경황이 없서서 기사님 성함도 못 물어밨다고 , 그래서 혹시나해서 택시 기사님께 여쭤밨더니 `김병근 기사님,이라고 가르쳐 주셨답니다 . 그리고 혹시라도 차를탈때 만나게 되거든 꼭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글로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감사했구요 .담에 혹시 만나게 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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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 너무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