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정도 서울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11월 10날 저녁 19시 40분 서울에서 서산내려오는 우등버스 기사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모든 기사님들이 안전운행을 하시지만 양보는 그닥 많이 하시지는 안는걸로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기사분은 안전운행과 양보를 보여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주말은 항상 바쁘고 도로가 막히는 상황이라서 기사분들도 바쁘게 운전하시고 이용하는 승객들도 제시간에 가주었으면 하는 맘이라 양보하는 것보다는 빨리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이좋을거라생각했는데 이기사분은 양보할거다하시고 특히 반포에서 막히는 상황에도 천천히 운행하시고 서산 이마트부근에서는 차량들이 좌회전 불을 키고 들어오려는차들에 대해 양보를 다해주시고, 참 오면서 제시간에 서산에 도착할까싶었는데 고속버스는 거의 제시간에 맞는시간에 도착하여 내심 놀랬습니다. 빨리오나 천천히 양보를 하며 오나 도착시간이 거의 비슷하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어떤때는 빨리 오는 것같은데도 도착해서보면 늦을때도 있었습니다. 기사님들 주말이면 바쁘고 고생스러운 모습을 자주뵙는데요 힘내시고요 충남고속이 서산에 얼굴입니다. 수고하세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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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데 고생 애쓰신 기사분... 
친절기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