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친절하신 기사님을 칭찬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캐리어를 짐칸에 넣고 버스 안에서 깜빡 잠이 들고
부랴부랴 중간역에서 하차를 했는데...
버스가 떠나버린 후에야 캐리어를 두고 내린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다급히, 배차표를 조회하여 운송사를 조회해보니 충남고속이더군요.
다행히 어렵지 않게 버스기사님의 번호를 구할 수 있어서 문자를 넣어드렸습니다.
(아직 종착지를 향해 운행중이셨기 때문에 통화는 어려울 거라 생각했거든요)
저녁을 먹는 도중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시 제가 있는 쪽으로 가는 버스에 캐리어를 실어 보내주시겠다고
너무나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과 처리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캐리어에는 제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옷, 전자기기, 세면용품, 노트 등이 들어있었거든요.
잃어버리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무척이나 친절하신 기사님 덕분에
쉽게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충남고속 3525호 곽노겸 기사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앞으로도 따듯한 서비스로 많은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해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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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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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7 기사님 친절하시더군요... 
감사하신 기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