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월 25일 포항 3시 출발 당진까지 이용하면서 칭찬글 작성합니다.
그동안 천안이나 대전을 경유해서 오가느라 불편했는데 이렇게 직행이 생겨서 감사드립니다. 한두시간은 줄어든거 같아요.
버스에 오르려 하자 기사님께서 " 휴계소 가시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말씀하세요?"
하시더군요.
첫인상이랄까? 여느 기사님과는 다르단 생각을 했습니다.
운전도 참 소프트 하시더군요. 빈말이 아니라 정말 믿음이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수면을 취하면서 가던중 휴계소에 정차해서는 덥지는 않으시냐며 물어 주시고 불편한점은 없냐고 물어주시고 ....
어쩌면 별거 같지 않은 꼼꼼함과 친절함이 장시간 이용하는 승객에 입장에선 무척 편한 마음을 주더라구요.
역시 당진 도착해서 내릴때도 꼼꼼히 앞뒤로 내리시는 분들께 일일이 인사해 주시더군요.
차번호는 모르지만 25일 포항 오후 3시 출발한것만 기억합니다.
차비 아깝지 않다는 생각 하도록 해주신 그분께 칭찬드립니다.
각박해지는 세상 !
친철한 기사님들이 많아 지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남기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포항기사님
추천
:
기사님 너무 친절하시네요 
강남터미널계신분, 서산->강남 기사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