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으로가는 3537번 버스를 운전해주신 김민규 기사님 께 감사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14시 40분행 버스를 타고 5시에 홍성에서 저의 친할아버지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러가고 있는 차안입니다. 마음 은 너무촉박한데 앞에서 사고가 나서 차가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간신히 사고구간을 나오자 제가 기사님께 사정을 이야기 하였고 김민규 기사님이 주저없이 걱정말라며 속도를 내주셨습니다. 지금 달리는 버스안인데 할아버지가 생각나 넘 슬프네요. 감사합니다.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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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고속버스 김상호기사님 청양김태환소장님 감사합니다 
당진 터미널 팀장님 감사합니다.도움 
